대성 "빅뱅 활동 재개? 말할 수 없지만 조심스럽다…곧 함께 할 수도"

그룹 빅뱅 대성이 그룹 활동 재개에 관한 질문에 머지 않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취지로 답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호텔 밖으로 나온 대성(in 오사카)ㅣ10만 큐앤에이 | 집대성 ep.08'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대성은 "빅뱅은 어떻게 된 거냐"는 질문에 "뭐 이렇게 된 거다. 뭐라고 정말 정확히 말을 할 수가 없다. 좀 조심스럽기도 하고. 이런 말 하는 게 빅뱅 다른 형들을 대변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정말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하고. 지금 현재에서는 각자 활동할 수 있는 환경에서 열심히 하다가 너무 머지 않은 미래에 함께 할 수 있는 무대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컴백 가능성을 드러냈다.


이어 "컴백을 기대해도 되냐. 이야기 중인 게 있냐"라는 질문에 "저도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사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멤버들끼리 조심스러워하는 건지는 몰라도 얘기를 직접적으로 하고 있는 타이밍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고 세월아 네월아 하고 놓고 있는 건 아니다. 미래에 대한 얘기를 아예 안 하는 건 아니다"고 했다.


또 대성은 "팬들 사이에서 빅뱅 단콘을 할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던데"라는 제작진의 말에 "그거에 대해서 답을 딱히 드릴 수가 없는 게 없다. 그런 거까지는 얘기한 건 없고 그러나 그런 게 아예 없을, 영원히 없진 않을 거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사실 멤버도 모른다. 언제가 될지"라고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은 "확실하지가 않으니까 말해주기가 뭐 한 거구나"라고 했다. 대성은 "그렇다. 한 살 차이이긴 해도 제가 막내이다 보니까 형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 현재는 각자 활동을 열심히 하다가 너무 머지 않은 미래에 함께 할 수 있는 무대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컴백 가능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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