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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회고록서 "트럼프 당선 소식 듣고 충격"



13일 '비커밍' 출간 예정
"트럼프 2005년 성폭행 의혹 자랑 일삼아" 지적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오는 13일(현지시간) 출간 예정인 회고록 '비커밍'(Becoming)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또 트럼프 당선 소식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던 사실도 고백했다. 


AP 통신은 8일 미리 입수한 비커밍 초고본을 인용, "미셸 오바마가 책에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한 사실을 듣고 얼마나 충격에 빠졌는지 그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회고록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공세도 포함됐다. 미셸 오바마는 트럼프가 지난 2005년 여성을 성폭행한 의혹에 관해 '여성들을 성적으로 공격했다"고 자랑했다고 전했다. 

또 "트럼프의 악명 높은 "액세스 할리우드'(Access Hollywood) 테이프는 '나는 당신에게 상처를 주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트럼프가 2016년 대선 토론 당시 경쟁자인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스토킹'에 가깝게 따라다니며 '보디 랭귀지 전략'을 사용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당시 트럼프는 의도적으로 힐러리 가까이 서서 존재감을 떨어뜨리려 했다. 트럼프는 키 192㎝에 체중 100㎏으로 체격이 상당히 큰 편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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