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자랑스런 한국인상'에 로이 김 사장, 리처드 백 회장 선정

13일 한인의 날에 한인회관서 영예의 시상식 거행 

한국인의 위상 높이고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사회 경제 분야에서 성공한 한인으로 널리 알려져...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가 수여하는 2022 '자랑스런 한국인상' 수상자로 로이 김(Central Bethany Development Co. 사진 왼쪽) 사장과 리처드 백(VTM그룹, 오른쪽) 회장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헌수 한인회장은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동포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랑스런 한국인을 최종심사 끝에 2명을 뽑아 한인사회 귀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로이 김 사장은 오리건 굴지의 건축개발회사인 중앙베다니개발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있으며 리처드 백 회장은 오리건주 최대의 IT전문기업을  창의성과 전문성으로 고객의 성공을 주도하면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로이 김 사장은 지난 3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오리건주 굴지의 건축개발회사를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있으며 포틀랜드tl와 그레샴, 비버튼, 힐스보로시를 포함해 포틀랜드 메트로퐅리탄 지역의 상업, 소매, 주거, 특수 및 복합용도 개발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건축개발 전문회사 대표이다.   

1991년 포틀랜드 NW 베다니마을(Bethany Village)을 개발하여 140에이커 규모의 교외 마을에 온 가족을 위한 편리하고 다양한 상업용 쇼핑시설과 고령자 은퇴 및 생활지원 커뮤니티인 Laurel Parc 실버타운을 건립했다. 

베다니마을 최대의 실버홈인 로렐파크는 최첨단 웰빙센터와 대형 영화관, 고급스럽고 편리한 식사제공으로 즐거운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고령자 은퇴안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로이 김 사장은 비버튼 다운타운 중심지역에 Lascala Food Hall을 건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국인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명문 스탠포드 대학에서 토목공학 석사를 취득한 김 사장은 오레곤 한국재단(OKF)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한인사회 발전을 이끌었으며 젊고 유능한 인물로 동포사회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김 사장의 아내인 프란체스카 김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김 사장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방송인 출신으로서 민주평통자문위원과 한인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오리건주 최대의 IT지원 전문기업을 30여 년 동안 성공적으로 경영한 리처드 백 회장은 창의성과 전문성으로 고객의 성공을 주도하면서 기업의 가치를 크게 끌어올린 성공한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으로 한국인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여준 백 회장은 어머니의 가슴 속에서 시작된 반듯한 인성교육을 받고 자라면서 삶의 지혜를 깨우친 효자아들로 소문나 있다.   

백 회장은 워싱턴대학교(UW)에서 물리학 학사와 포틀랜드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석사와 MBA를 취득한 엘리트 기업인이다.   

VTM그룹 설립자 겸 회장으로서 문화와 헌신이 공조한 기업을 창업해 높은 고용창출과 역동적인 성장으로 탄탄한 기반을 다진 탓에 오리건 비즈니스가 선정한 '오리건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반복적으로 뽑힐 만큼 우수한 기업환경을 갖추고 있다.   

백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VTM그룹은 통합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과 온라인 전략 그리고 이벤트 전시회, 마케팅 자료 개발 및 제품출시와 광고 및 크리에티브 캠페인을 전문성과 협업을 통해 고객의 성공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백 회장은 전문적 성취와 지역사회 참여로 중소기업청이 뽑은 '올해의 중소기업인상' 등 수많은 수상과 영예를 안은 자랑스런 한국인이다.   

포틀랜드 대학교와 Concordia 대학교 이사 및 포틀랜드 경찰국의 Z-Man 장학금재단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오레곤 한인회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후원과 헌신으로 많은 한인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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